"서울 양재 -인덕원비빔국수, 진짜 비빔국수의 맛을 만나다!"

비빔국수의 유래

오늘은 서울 도심복판에서 맛이 있는 비빔국수를 맛볼 수 있는 데가 있어서 한걸음 달려가봅니다. 오늘의 메뉴는 비빔국수입니다.  비빔국수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중 가장 유력한 설은 조선시대에 상인들이 길거리에서 팔던 '골동면'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골동면은 국수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비빈 음식으로, 당시에는 '골동'이라는 말로 섞는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국수가 귀한 음식이었기 때문에, 상인들은 길거리에서 싸게 팔 수 있는 국수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국수에 고기, 나물, 야채, 양념 등을 넣고 비벼서 팔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비빔국수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설은 고려시대에 궁중에서 먹던 '냉면'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냉면은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찬 육수에 말아먹는 음식으로, 고려시대에는 궁중에서 잔치음식으로 즐겨 먹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냉면은 민간에서도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이때 냉면을 비벼 먹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냉면을 비벼 먹는 방식은 지역에 따라 다양했는데, 서울에서는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비벼 먹었고, 함흥에서는 육회나 생선회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비벼 먹었습니다. 이처럼 비빔국수는 조선시대에 길거리에서 팔던 골동면과 궁중에서 먹던 냉면이 결합되면서 발전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지역과 계층에서 즐겨 먹고 있습니다. 양재에 위치한 인덕원비빔국수를 한번 들어가 봅니다. 

AI가 만든 비빔국수 사진

인덕원비빔국수- 분위기

양재 인덕원비빔국수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에는 인근에 공장들이 많아서, 근로자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찾는 식당이었다고 합니다. 양재 인덕원비빔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진한 양념이 특징입니다. 면발은 직접 만든 메밀가루와 쌀가루를 섞어서 만들며, 양념은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식초 등을 넣어서 만든 비법 레시피를 사용합니다. 양재 인덕원비빔국수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빔국수 맛집입니다. 양재역 양재전화국 사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식당 앞에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발레을 해주셔서 그렇게 할 필요까지 있나 생각 들었는데 발레이 무료가 아니어서 필요성은 좀 의문이긴 했습니다. 안이 고즈넉하게 한국의 느낌이 날 수 있게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편안한 감이 들었습니다. 계산은 선불로 하고 먹었는데 앞에 구운 계란, 삶은 계란이 있어서 국수 먹을 때 맛을 더욱 증폭시켜 주었습니다. 

인덕원비빔국수 내부 모습

인덕원비빔국수 - 음식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동치미국수 이렇게 판매하고 있었는데 먹기전에 셀프로 먹을 수 있는 육수가 일단 일품입니다. 보통 비빔국수나 잔치국수 맛집이 이 육수가 맛있는 집들이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짜지도 않고 따뜻하게 보온통에 담겨있는데 국수 먹기 전에 3~4컵은 계란과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우선 육수에 기분이 좋아진 상태로 국수를 먹으니 행복감이 2배였습니다. 시그니쳐 메뉴 비빔국수 처음 방문해 보시는 거면 비빔국수를 먼저 드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맴지도 않고 맛있게 달게 주시는데 오이와 같이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비빔국수를 먹다 육수를 부어도 다른 맛을 느낄 실수 있습니다. 일행이 있다면 비빔국수와 잔치국수로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육수와 계란

잔치국수 모습

비빔국수 사진

인덕원비빔국수 - 가격

비빔국수 8,000원
잔치국수 8,000원
동치미국수 8,000원

인덕원비빔국수 - 위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56

인덕원비빔국수 - 나의 생각

인덕원비빔국수 꿀팁!!!
처음 방문하셨다면 비빔국수를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사람이 많이 있어서 식사시간을 맞춰가면 대기시간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 글은 업체 측의 별도의 협찬이나 광고문의 없이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