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춘초밥 역사
이행춘초밥은 1976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이행춘 씨가 처음 개업한 회전초밥 전문점입니다. 당시에는 회전초밥이 아직 생소한 음식이었기 때문에, 이행춘 씨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회전초밥을 맛볼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식당을 시작했습니다. 이행춘초밥은 개업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싱싱한 재료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모든 메뉴를 1,200원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가격은 당시로서는 매우 놀라운 일이었으며, 이행춘초밥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 14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행춘 씨는 2008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아들들이 가업을 이어받아 현재까지도 이행춘초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행춘초밥은 현재 서울 봉천동에 본점이 있습니다. 나머지 지점들은 검색에는 있다고 봤는데 주소에는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행춘초밥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과 가성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회전초밥 전문점입니다.
이행춘초밥 분위기
서울대입구 6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행춘 초밥은 봉천로 대로변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게 안은 그리 넓지 않고 10명 내외로 혼자 앉을 수 있는 일본식 느낌이 나는 초밥집 형태로 돼있습니다. 자리가 많지 않고 가격이 싸다 보니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건 평일이나 주말이나 항상 같습니다. 포장도 많이 하면서 줄이 밀리기도 합니다. 주식처럼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식당을 만들고 싶다는 주인의 철학을 메뉴판 앞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소스를 특허등록을 해 놓아서 소스가 굉장히 맛이 있습니다. 레일을 타도 초밥들을 먹을 수 있는데 처음 한 가지 메뉴를 쫙 만들고 인원수에 맞게 주인께서 한 가지 만들고 다음 한 가지 만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장국이나 나머지는 셀프인데 장국이 일단 짜지 않고 맛이 있어서 보토 4번 이상은 먹지 않나 싶습니다.
이행춘초밥 음식
저는 회전 초밥을 먹었는데 여러 종류의 초밥들이 레일을 타고 이동하면서 입맛을 살리고는 합니다. 참치, 유부, 새우, 생새우, 계란, 연어, 문어, 등등~~그날 그날 재료를 소진될 때까지 판매를 하는데 드시고 포장해 가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재료가 신선해서 그런지 부드럽습니다. 레일이 방향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레일이 출발되는 곳에 앉아 있으신 분들은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뒤에는 없는 경우도 가끔 있기도 합니다. 제일 맛있었던 것은 계란 초밥이였는데 전체를 살짝 태우기 직전까지 해서 만들어준 초밥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예전 미스터 초밥왕의 맛표현들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우, 가리비도 정말 신선했고 와사비도 직접 갈으셨는지 맛이 뛰어났습니다. 저염식 간장과 와사비의 조합은 정말이지 초밥의 맛을 3배 이상 끌려 올려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행춘초밥 가격
접시 한개당 1,400원
이행춘초밥 위치
서울 관악구 관악로 229-1
이행춘초밥 나의 생각
이행춘초밥 꿀팁!!!
주차장은 마트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편한데 근처에 주차장이 없습니다.
레일 방향앞자리에 앉으시면 좀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배고픈 상태에 사람들이 앞자리 않으면 반바퀴 돌기전에 다 먹어 치웁니다.
월화 휴무이고 오후 2시에 문을 열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러 맛집 들을 유튜브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오셔서 음식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https://www.youtube.com/@molf-life/videos
-이영상은 업체 측의 별도의 협찬이나 광고문의 없이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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