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또는 이탈리아 북부, 특히 포강 유역에서 유래된 전통 쌀 요리입니다.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14세기경 밀라노 근처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쌀이 비싼 식재료였기 때문에, 주로 귀족이나 부유한 사람들이 먹었습니다. 리조또의 이름은 이탈리아어 "riso" (쌀)와 "cotto" (익힌)에서 유래했습니다. 즉, "익힌 쌀"이라는 뜻입니다. 리조또의 특징은 쌀알이 완전히 익지 않고 살짝 딱딱한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육수나 와인에 의해 부드럽고 크리미 한 질감을 갖는 것입니다. 리조또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쌀: 아르보리오 쌀, 카르나롤리 쌀 등 짧고 굵은 쌀이 사용됩니다. 이 쌀은 밥처럼 뭉치지 않고, 익으면서도 알맹이가 살아있는 식감을 유지합니다. * 육수: 닭고기 육수, 소고기 육수, 해산물 육수 등 다양한 육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육수는 리조또에 풍미와 깊은 맛을 더합니다. * 와인: 백와인이나 레드와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인은 리조또에 산미와 향을 더합니다. * 치즈: 파르미지아노-레자노 치즈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치즈는 리조또에 풍부한 맛과 크리미 한 질감을 더합니다. * 기타 재료: 버섯, 양파, 마늘, 허브, 해산물, 닭고기, 소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여 리조또의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리조또는 일반적으로 전채요리 또는 메인 요리로 제공됩니다. 샐러드나 빵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선유도에서 괜찮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식당으로 한번 가봅니다.
리조토의 모습
민코 분위기
식당 내부는 mz들의 취향처럼 예뻤습니다. 내부도 화이트와 초록색을 칼라로 편안한 느낌을 주었고, 통창이 있어서 채광도 너무 좋습니다. 테이블 수는 꽤 많지만, 선유도 역 근처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편리합니다. 지차 이용 실은 주차장을 이용하기가 힘들어서 주차가 불편합니다.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멀어서 웨이팅이 조금 있습니다. 방문하시려면 일찍 가시거나 점심 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민코의 정면 모습
민코의 음식
제가 먹었던 건 파스타와 리조또 였는데 일반 파스타집하 고는 맛이 조금 달랐습니다. 더 맛있었고 저는 주로 오일 파스타를 즐겨 먹는데 파스타의 면이 조금 굵었던 것 같았습니다. 배달 음식도 먹어보고 파스타집을 방문해 본 데서는 2번째로 맛이 있었습니다. 가시게 된다면 오일파스타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샐러드와 곁들여 먹었는데 양이 조금 작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가성비가 있는 집은 아닙니다. 그래도 기분을 내기 위해서는 한 번쯤 가볼 만합니다. 맛도 평균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리조또와 파스타의 모습리조또 모습한숟갈 뜨는 리조또 모습파스타 모습셀러드 모습셀러드 모습
민코의 가격
* 파스타: 14,000원 ~ 22,000원 * 대표 메뉴: 수란 까르보나라 (14,000원), 봉골레 (14,000원), 명란크림 (15,000원), 트러플 버섯 크림 리조또 (15,000원) * 피자: 16,000원 ~ 22,000원 * 대표 메뉴: 고르곤졸라 피자 (16,000원), 마르게리따 피자 (16,000원) * 스테이크: 38,000원 ~ 48,000원 * 대표 메뉴: 살치살 스테이크 (42,000원) * 샐러드: 9,000원 ~ 12,000원 * 사이드 메뉴: 5,000원 ~ 10,000원 * 대표 메뉴: 감자튀김 (5,000원), 후라이드 치킨 (8,000원) * 음료: 3,000원 ~ 7,000원 참고: * 위 가격은 2024년 5월 기준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런치 타임에는 세트 메뉴가 제공됩니다. * 테이크아웃 할인도 제공됩니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47길 15 1층 101호
이용꿀팁
차이용이 조금 불편합니다. 점심시간은 조금 피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내부인테리어가 이뻐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리조또나 오일 파스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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